[부산]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기존 50명이던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200명까지 늘리기로 하고 추가 모집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공익제보단 자격요건으로는 버스·택시 등 사업용 운전자와 일반시민(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통한 신고와 실적 제출이 가능한 자로 캠코더, 블랙박스 소지자를 우선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선정결과는 오는 17일까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SNS를 통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경남본부는 올 10월까지 운영되는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에 선정되면 이륜차 주요 법규위반 행위를 경찰청 SMART 국민제보 앱을 통해 신고하고 활동실적에 따라 최고 월 10만원(1건당 5000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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