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상용지역본부, 부산신항 휴게소서
[부산] 현대자동차 부산경남상용지역본부는 최근 부산신항 북컨테이너 화물차휴게소에서 ‘2020년 하절기 대형트럭 비포 서비스’<사진>를 실시해 화물종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물동량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과 경남에 소재하는 대형트럭 화물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신정근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비포 서비스에서는 트랙터 및 카고·특장차 등 대형트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에어컨 점검 및 냉매를 보충하고 차량점검과 소모품을 지원했다. 또 음료와 판촉물을 지원하고 대형트럭 엑시언트프로 홍보도 병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50여대의 대형트럭이 서비스를 받았다. 신 본부장은 “이번 부산과 경남지역 화물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비포 서비스로 이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초래된 위기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대형트럭 종사자를 위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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