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6월부터 ‘낭만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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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6월부터 ‘낭만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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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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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산단·연산행복주택·고하도 등 3개 노선 운행

 

[전남] 지난 6월부터 목포시내 교통 불편 지역을 지난 6월부터 운행하고 있는 공공형 버스인 ‘낭만버스〈사진〉’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목포시에 따르면, 공공형 버스는 2019년 국토교통부 신규 사업으로 적자가 심한 노선이나 대형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구간에 국비를 지원해 주민들의 교통권을 보장해 주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 여건이 열악한 용해 행복주택, 대양산단, 삼학도, 고하도 지역에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공공형 버스인 ‘낭만버스’를 지난 6월 1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시는 공공형 버스 4대를 투입해 3개 노선을 운행한 결과 운행 첫 달인 6월에 27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운행하는 노선은 11번과 22번, 33번으로 특히, 22번 버스는 삼학도 항구포차를 비롯해 관광유람선, 근대역사문화공간, 목포역 등을 경유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형 버스인 낭만버스 투입으로 그동안 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형 버스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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