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XM3 출시 넉달 2만2000여대 판매
상태바
르노삼성, XM3 출시 넉달 2만2000여대 판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 셀토스 출시 때보다 1188대 더 팔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XM3가 3월 출시한 이후 월 평균 5000대 이상 판매해서 넉달간 누적 판매량이 2만2252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차는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에 초기 판매량이 가장 많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작년 7월 나온 기아차 셀토스의 같은 기간 판매량보다 1188대 많다고 르노삼성차는 전했다. 르노삼성차는 또 "XM3 고객은 20∼30대가 많다"며 "르노삼성차 다른 모델에 비해 평균 8세 이상 연령이 낮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XM3 TCe260 모델 연료펌프 부품인 임펠러 손상으로 연료공급이 원활치 않아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문제와 관련해 "원인 파악을 위해 초기부터 전력을 기울이고 무상수리, 자발적 리콜 등 국내 다른 제조사보다 빠른 대응을 했다"고 주장했다.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