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석 이사장은 교육에 앞서 "최근 업계의 어려움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든 사항이지만 앞으로 분명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현재 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전제하고 "오랜 숙원사업이던 과적에 대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됐지만 과적에 대한 처벌 규정이 양벌규정에서 과적을 행한 자가 처벌을 받도록 하는 것으로 관계법이 개정된 것은 화물업계 전체 관계자들의 노력에 의한 것이였으며, 임기 동안 회원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에서는 이강석 전무의 진행으로 ▲과적 양벌 제외 진술서 작성요령 ▲1대 사업자에 대한 대책 ▲유류가격에 따른 업계의 대책안 등에 대한 알찬 교육이 실시됐다.
한편 대구화물협회는 회원사를 위한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업권 보호와 물류 수송에 따른 제반 문제를 연구·검토해 현안문제를 해결하도록 사업계획을 마련,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서철석기자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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