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삼성·CJ 출신 서병교 전략사업본부장 영입
상태바
메쉬코리아, 삼성·CJ 출신 서병교 전략사업본부장 영입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대한통운, 삼성SDS 등 공급망관리(SCM) 및 물류 IT 솔루션 전문가
비즈니스와 기술 모두 겸비, 혁신 노하우로 메쉬코리아 물류 사업 확대 목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물류 사업 확대 및 수익성 증대를 위해 서병교 신임 전략사업본부장을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서병교 전략사업본부장은 CJ대한통운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및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삼성SDS SCM 컨설팅 팀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업종의 비즈니스 및 기술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2019년에는 유통부문 ‘올해의 CIO상’을 수상한 바 있다.


회사는 그가 CJ대한통운에서 회사 중장기 IT 전략 수립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원가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며 사업 확대에 기여한 바 있는가 하면, 삼성SDS 물류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신규 사업 론칭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IT기술을 적용한 혁신 활동 등 업계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을 인사 배경으로 제시했다.


서병교 전략사업본부장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IT 기반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물류시장에서 고객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부릉의 물류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미래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고객 친화적 물류·IT BPO 파트너를 지향하는 부릉은 다각도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 영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신임 사업본부장 선임을 통해 급격하게 성장하는 물류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발굴하고, 물류 솔루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