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출 반대” 대구연합매매조합 이사장 1인 시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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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출 반대” 대구연합매매조합 이사장 1인 시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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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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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대구] ‘(중고차 매매시장에의) 대기업 진출 절대 불가’를 주장하는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장세명 부회장(대구연합자동차매조합이사장)이 지난 3일 대전정부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 첫 단추를 끼우고 생존권 지키기에 나섰다.

이어 연합회장, 대전북부자동차매매조합, 전북신자동차매매조합, 대전오토월드조합장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생존권을 지키고 독과점으로 인한 시장 질서 혼란이 야기 되면 결국에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기 때문에 대기업 중고매매시장 진출을 저지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세명 부회장은 “중고자동차매매업은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되어야 하는 것은 중고자동차매매업종에 종사하는 30여만의 가족들은 국가 경제의 초석외 되어 왔었다” 며 “중고매매업 대기업 시장 진출은 생계형 중고매매사업자들을 길거리로 내몰고 있기 때문에 생계형 적합 업종 지정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생존권 지키기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세명 부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산하 전국 시도 조합장 및 이사장들은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이 될 때까지 장기간 투쟁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생존권을 찾기 위해서는 뼈를 깍는 고통이 올지라도 이를 감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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