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한국관광공사, ‘안전 캠핑 문화 확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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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한국관광공사, ‘안전 캠핑 문화 확산’ 협력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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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캠핑에도 ‘맞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현대자동차가 ‘안전하고 올바른 캠핑 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하고 현대차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안전 캠핑 문화’를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양 사는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에서 장재훈 현대차 국내 사업본부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캠핑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최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는 현재 운영 중인 인증 캠핑장 웹사이트 ‘고 캠핑’의 2400여개 캠핑장 안내 정보와 안전 캠핑을 위한 콘텐츠 등을 현대자동차에 지원한다.

현대차는 인증 캠핑장 정보를 차량의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에 연동하고 안전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자동차 생활 콘텐츠 등을 기획하는 한편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들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양 사는 등록된 인증 캠핑장 이용 및 안전 캠핑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최근 캠핑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함께 발생되는 쓰레기 처리 문제 등 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28일부터 30일까지 오시아노 캠핑장(전라남도 해남군 소재)에서 진행되는 캠핑 페스티벌 ‘지구도 나도, 안전한 캠핑’ 개최에 상호 협력해 안전한 캠핑 문화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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