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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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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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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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비접촉 음주운전단속 강화도

[교통신문] [경남] 경남지방경찰청은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높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33개 운전 전문학원 및 운전면허 시험장 등에서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춤'을 인식 시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경찰은 어린이 교통사고 감축을 과제로 정책홍보를 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 초기에 형성된 습관이 향후 안전운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신규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분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지방경찰청은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에도 관련 교통사고가 계속 발생해 비접촉 단속을 강화했다. 올해 음주 사고는 64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18건보다 23.9% 증가했으며 관련 사망자는 15명으로 지난해 11명보다 36.4%, 부상자는 974명으로 지난해 827명보다 17.8% 많아졌다.

이에 경남경찰은 마스크 착용 및 단속 장비 수시 소독, 비접촉 음주 감지기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 없이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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