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산단 대개조 사업’ 투자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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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단 대개조 사업’ 투자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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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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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18813억 투입
왼쪽부터 4번째 성태근 부회장(대구경매장 대표, 탑건정비대표), 5번째 권영진 대구시장

[교통신문] [대구] 대구시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44개 단위 사업에 8천813억원을 투입해 '대구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5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권영진 시장과 기업 대표, 유관기관, 산업단지 성태근(부회장. 전 대구검사정조 이사장)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도심 내 산단 문제점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재생 및 구조 고도화 사업, 산단 대개조 사업 상세 내용, 미래형 산단 구축 계획, 민간 자력 복합개발 지원 방안 등을 설명했다.

산단 대개조 사업은 제조공정혁신 기반 기업지원 및 창업지원,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안전하고 편안한 산단 조성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기업지원 및 창업지원을 위한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등 25개 사업에 4322억원, 스마트공장 특화캠퍼스 구축 등 7개 사업에 985억원을 투입한다.

산단형 스마트시티, 노후산업 SOC 스마트 개조 등 12개 사업에는 3506억원이 들어간다.

대구 산단 대개조 사업은 지난 5월 정부 합동 공모에 선정돼 성서산단을 거점으로 제3산단, 서대구산단과 인근 경북대, 삼성창조캠퍼스 등을 연계해 추진한다. 한편 성서산업단지공단은 자동차 부품공장등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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