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조합, “공제금 220억 조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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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조합, “공제금 220억 조기 집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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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정비공장 등에 추석 자금 신속 지급
경상환자 조기 퇴원·입원환자엔 위문품도
김옥상 화물연합회장

[교통신문] 전국화물공제조합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병원, 정비공장등 관련 업체에 대해 청구된 모든 비용을 신속 지급하고, 화물차 교통사고 경상환자의 조기 퇴원 캠페인을 펼쳐 신속한 합의에 이르도록 독려한다.

화물공제조합은, 추석이 임박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시장경제의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 정비공장 등 관련업체에 대한 금전적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생활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화물공제조합은 같은 취지로 화물차 교통사고로 현재 입원 중인 환자들을 위한 위문품 전달도 계획하고 있다. 화물공제조합은, 이같은 조치가 김옥상 화물연합회장(사진)의 지속적인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관련 업체와의 상생 ▲침체된 경제 활성화에 일조 ▲서민생활 안정에의 기여 ▲질 높은 보상 서비스를 실현 등 화물연합회와 공제조합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화물공제조합은 금년 추석자금으로 지급할 예정인 공제금 약 220억원을 오는 16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까지 집중 집행할 계획으로, 기간 중 각 시·도 지부의 공제금 신속 집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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