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배달 앱 ‘띵동’ 배달비 무료 ‘다인힐 배달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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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배달 앱 ‘띵동’ 배달비 무료 ‘다인힐 배달위크’ 개최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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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요금할인 및 코로나19 위생용품 증정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서울시 공식 제로배달 앱 ‘띵동’이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과 손잡고, 음식값 할인, 배달비 무료, 경품 증정 행사를 연다.

지난 10일 띵동 운영사인 허니비즈는, SG다인힐 외식 브랜드 주문시 음식값 최대 30% 할인에 배달비 무료인 ‘다인힐 배달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관련해 외출을 지양하고, 식음료 배달이 폭증하는 수요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고, 요금할인을 통해 각종 기념일을 실내에서 보다 용이하게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적용 업체는 투뿔등심(삼성점, 강남역점, 가로수길점, 논현본점), 붓처스컷(삼성점, 강남점), 블루밍가든(강남점), 오스테리아 꼬또(압구정점), 썬더버드(청담점), 삼원가든(본점) 등 6개 브랜드 10개 지점이다.

송효찬 허니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우리는 배달 안되는 유명 맛집 및 레스토랑 요리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시작했다”면서 “고급 요리의 품질을 최대한 유지하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에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도 전개한다.

서울시와 공동으로 한강공원내 음식 배달 주문 자제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공원내 음식 주문을 자중하라는 내용의 팝업을 게시해 불특정다수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비대면 거래 활성화 차원에서 배달 앱 결제를 유도하는 ‘안전한 배달음식’ 캠페인을 병행 중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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