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스마트 행정 위한 ‘전자전표시스템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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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스마트 행정 위한 ‘전자전표시스템사업’ 착수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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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포스트 코로나 대비 비대면 전자전표 시스템 구축 추진”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인천항만공사의 전표시스템이 비대면 신기술로 전환 가동된다.

4차 산업기술 기반 디지털화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대책 일환으로 내려진 조치로, 종전의 증빙자료를 출력해 실물 보관하는 회계처리 방식이 전산화된 문서로 대체되는 것이다.

공사는 이러한 내용을 지난 7일 공개하고, 작업에 착수한 ‘전자전표시스템사업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혁신 스마트 행정’ 슬로건 아래 시스템 개보수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래증빙 자동수집 등 비대면 처리방식에 따른 업무 효율성 향상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한 자원 절약 및 비용 절감 ▲공간 확보 등 사무환경 개선 등의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공사는 보고 있다.

전자전표시스템사업구축 사업은 내년 3월 개발완료를 목표로 진행되며, 연말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계획돼 있다.

뿐만 아니라 4/4분기에는 ‘차세대 ERP’ 도입을 위한 3단계 구축계획을 확정하고, 비즈 프로세스 재설계 및 정보화 전략계획(BPR/ISP) 사업 설계 용역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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