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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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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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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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일, 시내 주요 교차로서 친환경 자동차 이용 등 홍보

[교통신문] [광주] 광주광역시가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맞아 시민, 공공기관이 저탄소 녹색교통 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교통주간’을 16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사진〉.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에서 시작돼 세계적으로 확산된 기념일이다. 올해는 전국 기관에서 ‘한 걸음 더하고+ 지구온도 낮추고-’를 주제로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16일부터 22일까지 시내 주요 교차로 5개 지역에서 매일 퇴근 시간대에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기 ▲친환경 자동차 이용하고 친환경 운전하기 ▲2M 거리 두고 도보나 자전거 타기’라는 내용으로 현수막, 피켓, 티셔츠 등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공공기관 출·퇴근시 자가용 이용하지 않기’ 행사는 하지 않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포스터, 카드뉴스, 홍보영상 등 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등 심각한 기후변화와 코로나19 상황에서 가능하면 비대면과 자전거 타기, 걷기를 생활화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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