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광주전남본부, 우리동네 교통안전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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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광주전남본부, 우리동네 교통안전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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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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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마을 지정서 1호 전달식’

[교통신문] [광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중재)는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교통안전 개선사업’은 마을 주변 교통사고 다발구간을 중심으로 도로구조 및 교통안전 취약요인을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속도감속시설 및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공단에서는 지난 28일 신안군 지도읍 원자동마을에서 교통안전마을 지정서 1호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사진〉.

지정서에는 지역주민이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공단은 교통안전마을 1호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마을앞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마을앞 보행자 사고다발지점을 대상으로 10월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로 도출한 위험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해 시설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와 함께 교통안전마을에 교통안전용품 보급 및 마을회관 내 교육용 대형게시판 설치 등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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