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곳 대상 1억원 투입
[교통신문] [광주] 광주광역시는 버스운송종사자의 쾌적한 환경시설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8개소 전체 시설물에 대한 시설개선사업 및 전지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사진〉 시설 개선은 공영차고지 조성 이후 10년 이상된 시설물을 보강하고 운수종사자에게 보다 나은 근무 여건과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진·출입로 수목 정비를 통해 차량파손방지와 안전운행을 확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개선사업은 총 1억 700만원을 투입해 12월까지 전지작업과 화장실 개보수를 진행한다. 개보수가 추진되는 화장실은 노후 정도에 따라 ▲대·소변기 교체 ▲세면대 추가 설치 ▲벽면 타일 제거 및 오수관 전면 보수를 하게 되며, 전지작업은 차고지 내 무성한 수목으로부터 운전자 시야가 확보되도록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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