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광주·전남 온라인 MICE설명회’ 열기로
[교통신문] [광주]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남성숙)과 전남관광재단(대표이사 이건철)이 지난 15일 전일빌딩245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광주·전남 관광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광주·전남관광 및 국제회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통합 홍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관광산업 벤처기업 및 인재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협약 체결과 동시에 오는 11월 코로나19 극복 및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광주·전남 온라인 MICE 설명회’를 양 기관의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인 ‘광주관광TV’와 ‘전남관광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MICE전문 매체인 ‘CMW(Conference Meeting World)’ 11∼12월호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기획기사 및 광고를 게재해 코로나19 이후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광주관광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뉴노멀 시대 광주·전남 관광정책만의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할 예정”이라며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매력적인 도시 광주·전남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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