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서울모터쇼’, 내년 7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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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서울모터쇼’, 내년 7월 열린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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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모빌리티 미래 그린다”
7월1일~11일 일산 킨텍스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21 서울모터쇼’를 내년 7월1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서울모터쇼 참가업체 모집공고와 더불어 12월31일까지 1차 참가업체 모집을 진행한다.

조직위는 전통적으로 4월초에 개최해왔던 서울모터쇼의 일정 변경에 대해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지난 5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부산모터쇼도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국내에서 2년 만에 열리는 모터쇼인 만큼 온 국민이 즐기는 자동차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장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전시회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Sustainable, Connected, 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를 키워드로 테마관을 구성하고 자율주행, 커넥티드, 지능형교통시스템 등 New Mobility 생태계를 총망라하는 종합 전시회로 개최하여 첨단기술 기반의 미래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 신기술발표회를 개선한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신설해 국내외 모빌리티 관련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우수 기술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와의 B2B상담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해 비즈니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 이번 모터쇼는 실질적인 판매촉진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특별기획전도 마련한다.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여러 브랜드의 차종을 비교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할인 프로모션(가칭‘모터세일페스타’)을 신설, 참가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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