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오랜만의 전세버스 예약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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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오랜만의 전세버스 예약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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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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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관광 문의 쇄도···업계 ‘방역·안전관리’에 총력전

[교통신문] [대구] 대구지역 전세버스업계와 여행업계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른 가을철 단풍놀이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전세버스업계는 차량 이용자들을 위해 오전·오후 각각 2회 이상 차량 내부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의 전세버스 예약은 제주도 여행과 남해안 일원 유명 단풍 명소관광에 맞춰져 있다.

지역 업계에 따르면, 대형전세버스(45인승)는 20인 이하 승차를 원칙으로 탑승 전후 열 체크, 차량 뒷문을 개방한 공기정화, 실시간 손 소독 실시, 1시간 운행 후 휴게소 정차 15분 이상 휴식 후 탑승 등 업계 스스로 철저한 방역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조미현 뉴평화고속관광대표는 “8개월여 만에 전세버스에 움직임이 있다. 철저한 코로나19 예방으로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상구 여행코리아 대표는 “강화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업계가 자체 매뉴얼을 만들어 전체 방역, 일일 2회 이상 소독으로 쾌적한 여행을 만들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지역 전세버스 업계는 이달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가을 단풍관광객이 집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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