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표창 등 협회원 격려와 축하의 뜻 전해
[교통신문] [경기] 경기용달화물협회(이사장 양희명)가 최근 ‘제30회 협회원 큰잔치’와 ‘제37회 장학금 지급’ 사업을 성료〈사진〉했다.
협회는 매년 협회원을 위한 ‘큰잔치 행사’를 대규모 행사장을 빌려 개최했으나 3년 전부터 내실을 기하고 예산절감을 위해 조촐하게 내부행사로 전환 개최했다.
협회는 지난달 23일 거행된 본 행사를 통하여 화물운송사업발전에 이바지하고 교통안전 문화 실현에 이바지한 공이 큰 모범 협회원에게 경기도지사 18명, 연합회장 9명, 이사장 10명을 표창하고, 앞으로도 더욱더 건강기원의 뜻에서 83세 최고령(3명) 협회원 및 고희(370명), 수연(677명)을 맞이하는 협회원에게 축하금을 지급했다.
또한 국·내외 경기의 침체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자긍심을 가지고 오랜 기간 동안 화물운송업에 종사하여온 협회원 865명에게 격려금을, 그리고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교 생활을 한 협회원 자녀 고등학생30명, 대학생159명에게 앞으로도 학업에 더욱더 매진하라는 뜻에서 장학금을 지급하여 총 2104명에게 복지장학금을 전달했다.
양희명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앞으로도 협회는 용달업계의 업권보호 및 회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자가용 화물 불법유상운송행위 근절과 물동량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협회원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복리증진에 더욱더 힘 쓰겠다”고 말했다.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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