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반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사흘에 거쳐 경기북부 고속도로순찰대 제13지구대 직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속도로순찰대 제13지구대의 10월 말 창설식을 앞두고, 직원들의 화물차 단속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총 7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8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동차관리법, 판스프링 이슈 관련 등 고속도로 순찰대 직원들의 직무와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자동차관리법에서 화물차 후부안전판 설치기준과 안전기준 위반 사례 등을 집중 교육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화물차 판스프링 이슈와 관련하여 개조 사례 및 개조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단속 방법을 전수했다.
공단 자동차안전단속반은 불법 개조 등 화물차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차량 단속을 위해 고속도로순찰대 제13지구대와 협업할 것을 밝히고 교육지원 및 합동순찰을 진행키로 했다.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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