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택시협동조합協 창립 총회
상태바
대구경북택시협동조합協 창립 총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대구] 대구경북지역의 택시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사업자들이 시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조합원 복지 향상을 목표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달 26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사회적경제과 담당관, 이철규대구택시조합이사장, 경북지역택시협동조합, 일하는 사람들 연합회, 대구사회적경제가치연대, (사)커뮤니티와 경제, 대구협동조합지원센터, 대경협동경제네트위크사회적협동조합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구지역에는 9개의 택시협동조합이 1100여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경북지역은 15개 택시협동조합 소속 회원차량 500여대가 운영되고 있다.

대구경북협동조합협의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협의회 회칙을 만들고 임원 등을 선출, 본격적으로 협의회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칭)대구경북택시협동조합협의회는 향후 공동사업과 연대사업, 교육사업, 제도개선 및 홍보사업을 추진해갈 계획이다.

심경현 협의회 회장은 “협의회는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공동소유·민주적 운영의 사업체를 통해 공동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열망을 충족하는 택시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