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일 접수···내년 3월 창립 예정
[교통신문] [대구] 대구시는 관광분야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할 대구관광재단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이를 시작으로 연내 창립총회와 재단 설립 허가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 재단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시는, 대구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과 행정안전부 재단설립 심사를 거쳐 관련 조례를 지난달 30일 공포했다.
재단은 국내·외 관광마케팅, 관광정보 및 관광안내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관광기업 육성 및 지원, 관광인재 양성 등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포괄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개모집 대상은 대표 1명, 선임직 이사 12명, 선임직 감사 2명 등 총 15명으로 임기는 3년이며 1회 2년 연임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대구시 관광과 관광정책팀(☎ 053-803-3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10~16일(7일간)이며, 접수는 대구시 관광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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