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서울지방경찰청이 안전한 교통문화 붐 조성을 위해 공동 개최한 교통안전 UCC·웹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서울지방경찰청 1층 서경마루에서 개최됐다〈사진〉.
시상식에는 장하연 청장을 비롯해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판소리 및 트로트 등의 공연을 통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수상작품의 전시로 교통안전 붐 조성의 의지를 담았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문화 확대’를 위해 마련된 비대면 홍보방식인 공모전에는 총 247건이 접수돼, UCC, 웹툰, 포스터(일반부 및 초등부) 4개 분야에서 18명이 수상했다.
영예의 UCC 대상은 ‘안 걸리면 괜찮나요’라는 주제로 엄정한(서울, 94년생) 씨가 서울지방경찰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보행자 중심 생각 전환’의 김성헌(충남, 79년생)씨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웹툰 대상에는 ‘당신의 운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김준성(대구, 87년생), ‘사회구성원의 약속’ 주제의 고철민(부산, 76년생)씨가 각각 수상했다.
포스터 일반부 대상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줄임’의 김성철(경기, 64년생), 최우수상에는 ‘운전 중 스마트폰 금지’의 이종현(서울, 84년생), 포스터 초등부 대상에는 ‘학교 앞 조심”의 박연수(충남, 09년생), ’안전하게 꽃길만‘의 한소정(경북. 11년생) 학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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