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노을 관광’ 배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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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노을 관광’ 배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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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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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시설관리공단, 하루 6차례 운항

[교통신문] [대구] 대구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3일 낙동강 저녁노을 장관을 즐기는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밝혔다.

서산의 저녁 노을 감상할 수 있는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변 사문진 나루터에서 휴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5시에 유람선으로 출발해 40분가량  운행, 관람을 할 수 있다.

유람선은 24t짜리 달성호이며 사문진 나루터를 출발해 옥포 신당리를 거쳐 사문진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나루터에서 휴무일을 빼고 매일 6차례 강정보까지 4㎞ 남짓한 구간에 달성호가 운행하고 있다.

시설공단은 최근 일몰 무렵 노을이 붉게 물든 모습이 장관이라는 이용객 평가를 토대로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노을 관람 시간을 별도로 편성했다.

운행 성과를 토대로 매년 11월 노을 관광 프로그램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저녁노을이 강변 갈대밭과 어우러진 풍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깊어가는 가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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