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지난 4일 경남 함안군 함안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교무 행정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사진〉을 실시했다.
함안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이뤄진 이날 교통안전교육에서 교육을 맡은 박상권 경남본부 안전관리처장은 ‘교통과 생활안전’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교통사고 발생현황과 현장학습체험 사전 준비 및 점검사항, 청소년 전동킥보드 사고, 졸음운전 위험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 처장은 특히 급변하는 교통사회의 전망과 함께 대응 방안을 소개한 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 교직원부터 몸소 건강관리와 안전운전 습관을 생활화하고 학생들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본부는 지난달 30일 양산시, 양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양산경찰서 주변에서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불법등화 LED 부착 등 불법 튜닝 단속과 함께 난폭 운행에 대한 안전운행 계도 활동을 벌였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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