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본부, ‘2020 광주지역 교통안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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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본부, ‘2020 광주지역 교통안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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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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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교통신문] [광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지역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한 ‘2020 광주지역 교통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광역시, 광주지방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20년 상반기 교통사고 분석 및 예방대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유관기관별 다각적인 교통안전관리 방안 및 역할을 분담해 광주·전남지역 교통안전 대표 슬로건인 ‘보행자는 서고요, 운전자는 보고요’ 운동에 대한 정착 방안을 협의했다.

협의회는 특히 광주지역에서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보행자, 이륜차 사고예방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주요 안전관리와 노인층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의 주요 활동내용을 공유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또 광주지역 이륜차,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원인 등의 문제점을 도출, 각 기관별 상호간의 역할증진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각종 교통안전사업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이중재 공단 광주전남본부장은 “광주지역에서 이륜차와 보행자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매우 우려되고 있다”면서 “오늘 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이 효율적인 사고방지 대책을 공유해 교통사고 감소에 적극 대처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에는 광주광역시, 광주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광주국토관리사무소,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버스·택시·화물 등 각 운송(공제)조합 및 협회, 언론사, 교통봉사단체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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