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경남]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산청경찰서는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가 주관하는 소양 교육에 참가한 노인 재능 나눔 활동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산청경찰서 김친숙 경사는 전년 대비 급증 추세에 있는 산청군의 교통사고 현황을 소개한 뒤 사고 예방을 위한 어르신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실천 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경남본부 박상권 안전관리처장은 전동킥보드 사고의 위험성과 내년 4월부터 전면 도입되는 도시부 속도 하향 정책인 ‘안전속도 5030’ 등 경남본부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경남본부는 이날 교육 참여자 전원에게 차량용 안전키트와 후부반사지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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