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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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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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2월 1~21일까지, 자동차 안전기준 등 중점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부산지역 1만3837대의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합동 점검이 이뤄진다.

부산시는 자동차 안전사고 예방과 개인택시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1만 3837대의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2020년도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부산개인택시조합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운용한다.

점검은 택시 승차대와 여객터미널, LPG충전소, 기타 택시 집결지 등을 순회하며 무작위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 안전기준 및 불법 구조변경 등 안전 운행에 관한 사항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록번호판 발광 스티커 부착 ▲자동차 불법 정비·점검 ▲택시미터기 위법 사용 등이다.

시는 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된 개인택시사업자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사법기관 고발,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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