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지망 학생 태우고 제주항공, ‘체험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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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지망 학생 태우고 제주항공, ‘체험 비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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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제주항공은 승무원을 희망하는 한양여대 항공과 학생 81명과 삼일상업고 플랫폼비즈니스 경영과 학생 12명 등 93명을 대상으로 체험 비행인 ‘에듀플라이트’〈사진〉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20일 7C385편에 탑승해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제주와 김해, 포항, 강릉 상공을 거쳐 김포로 돌아오는 코스에서, 이륙 전 기내 비상 장비 교육부터 운항, 하기까지 약 3시간 동안 객실 승무원의 승객 안내, 기내방송, 기내서비스, 비정상 상황 대처 등을 직접 체험했다.

체험 비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유니폼을 입고 기내 서비스를 체험해보면서 다양한 것을 배우고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고 제주항공은 전했다.

제주항공은 2018년부터 진행하던 객실 승무원 체험교육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실습 비행과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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