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강원] 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노후 교량 개선사업으로 시행한 인제읍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IC로 연결되는 국도 31호선 인제 합강교를 21일 조기 개통했다고 밝혔다.
기존 합강교는 30년 이상 지난 노후 D등급 교량으로 통행 안전을 위해 철거했다.
이곳에 110억원을 들여 인도가 포함된 연장 172m, 폭 13.4m 규모의 새로운 교량을 신설해 조기 개통했다.
최종 준공은 내년 3월이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경찰 등과 현지 합동 조사를 벌여 사고 예방과 교통 편의를 위해 교통 안내 표지판 설치와 차로 규제봉, 차선 도색 보완 등 도로 안전 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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