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거부 없는 택시 앱, 티머니 onda’ 출시 1주년
상태바
‘승차거부 없는 택시 앱, 티머니 onda’ 출시 1주년
  • 홍선기 기자 transnews@gyotogn.com
  • 승인 2020.12.02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일 맞아 한 달간 프로모션 진행
2·4·6·8·10회 탑승 때마다
‘스타벅스 상품권’ 선물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택시호출 앱 ‘티머니onda’가 ‘착한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첫 돌’을 맞았다. 1주년 기념으로 12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onda’로 택시호출 및 탑승 시 2·4·6·8·10회 탑승 완료 때마다 ‘스타벅스 상품권’을 선물한다. 또 이 기간에 ‘onda’ 첫 탑승 고객은 GS25 5천원 모바일 상품권도 준다.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유용한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문충석 서울택시조합 이사장은 “택시업계가 주인인 택시호출 앱 서비스, ‘티머니onda’의 출시 1주년을 택시업계를 대표해 온 마음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onda는 단순한 택시호출 앱을 넘어, 택시업계의 ‘고객 제일’이라는 정신이 함축된 서비스로 더욱 발전해 우리나라의 ‘선진 택시문화’를 이끌어 가는 대표 서비스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티머니onda’앱은 택시 기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목적지 미표출 ▲AI자동배차 시스템을 통해 승객 골라 태우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택시업계와 위기를 함께 극복해 더 나은 택시호출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티머니onda’ 택시는 국내 최초이자 대표 ‘목적지 미표출’ 택시호출 앱이다. ‘승차거부 없는 착한 택시’를 기치로 택시업계와 상생은 물론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 대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치열한 국내 ‘택시호출 앱’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onda’의 1주년은 택시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국내 택시호출 앱 중 최초로 ‘목적지 미표출’을 실현해 ‘고객이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간다’는 택시 본연의 기능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골라 태우기’나 ‘가까운 거리 승차거부’를 원천적으로 방지해 시민들에게 ‘택시 승차권리’를 되돌려 놓았고, 택시업계 스스로의 승객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티머니onda’는 서울택시조합, 서울개인택시조합과 손잡고 선보인 서비스이다.

‘onda’는 ▲‘AI자동배차’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최적의 택시를 승객들에게 연결해 승객의 시간낭비나 택시의 비용낭비를 최소화했다. 또한 ▲‘자동결제’ 기능을 도입해 코로나19로 접촉을 꺼리는 승객, 기사 모두에게 ‘비접촉 안전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택시내부 승객용 단말기’를 통한 택시 요금 정보 제공 ▲‘앱미터기’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ICT기술을 활용해 승객과 기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진 택시 서비스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머니 관계자는 “서비스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승객에게는 경로 선택 기능 및 다양한 쿠폰을 제공해 혜택을 강화하고, 기사에게는 승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개선 및 내비게이션 강화로 더 쉽고 빠르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귀남 2021-01-03 20:24:22
아 프로모션 기간이 지났네ㅡㅡ 짜잉나노

불꽃남자 2021-01-03 20:22:26
오 확실히 기존의 택시이용 플랫폼들의 단점들을 보완한 느낌이 나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