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남] 경남 사천시의 용현면 종포마을∼남양동 미룡마을 6.2km 구간 '무지갯빛 해안도로'가 포토존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4억원으로 무지갯빛 해안도로 미조성 구간인 남양동 대포마을, 노룡동까지 3.2km 구간에 올 연말까지 보도 도색과 관광 편의시설 조성 등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도 정비에 이어 용현면 종포마을에 막구조 그늘막 1식·벤치 2개소·퍼걸러(지붕이 있고 사면이 트인 실외 휴식 공간) 1식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선셋 파고라 2식을 포함해 '그리움이 물들면···'이란 남양 대포마을 방파제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추억을 쌓는 공간을 선사한다.
특히 선셋 파고라와 노을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은 일몰을 감상하고 도보 때 잠시 쉬어가는 휴게 쉼터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