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제자동차 경주장’ 동계시즌 운영
상태바
전남도, ‘국제자동차 경주장’ 동계시즌 운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수·동호인·일반인 참가자 모집

[교통신문] [전남] 전라남도가 겨울철 국민들이 ‘국제자동차 경주장’에서 스포츠 주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겨울철 선수와 동호인, 일반인이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국제자동차경주장 동계시즌 스포츠 주행’〈사진〉이 매년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12월 30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용권은 올 패스(ALL PASS)권, 주말권, 일일권, 주행권 등 4개로 나뉜다.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올 패스권’과 주말 이용이 가능한 ‘주말권’은 회원제로 운영된다. ‘일일권’으로는 희망한 날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행권’은 1장당 20분간 서킷을 체험할 수 있다.

2020~2021 동계시즌 회원제는 내년 3월 14일까지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은 레이싱팀의 훈련을 위해 전용 임대키로 하는 등 스포츠 주행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국제자동차 경주장은 1월 평균 노면 온도가 2∼4℃를 유지하는 동계 드라이빙 훈련의 최적지로 지난 2013년부터 동계시즌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50여일간 3000여명이 경주장을 방문하고 있어 비수기를 맞은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 저변 인구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