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티웨이항공이 새해 첫날 일본 영공을 비행하는 관광 비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1일 오후 3시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福岡)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5시 30분께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탑승객은 달력, 기내 담요, 국내선 할인 쿠폰 등을 받고 면세쇼핑도 할 수 있다. 1인당 600달러 이내 면세품 구매와 별도로 술 1병, 담배 200개비, 향수 60㎖까지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롯데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면세품 구매 때 최대 50%까지 할인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특별한 비행과 쇼핑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상품을 통해 승객에게 여행의 기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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