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제주 최고 높이, 최대 규모 건물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18일 공식 개장했다.
1980년 9월 롯데관광개발이 제주시로부터 공개 입찰을 통해 사업 용지를 매입한 이후 40년 만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기존 도내 최고 높이의 롯데시티호텔(89m)보다 2배가량 높고, 연면적(30만3737㎡)으로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1.8배에 이른다.
제주시의 중심지인 노형오거리에 자리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도심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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