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자동차보험 긴급출동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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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자동차보험 긴급출동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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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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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대형 손보사 보름간 총 73만여회 제공

[교통신문] 이달 들어 한파가 몰아치며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량이 급증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15일까지 4개 대형 손해보험사(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의 긴급출동 횟수는 총 73만391회로 집계됐다.

11월 전반기(55만3984회)보다 17만6407회가, 11월 후반기(60만6043회)보다 12만4348회가 증가했다.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량 급증은 한파로 배터리 충전 서비스 요청이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달 15일까지 4개 손보사의 배터리 충전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량은 45만1897회로 전체의 62%에 해당했다.

긴급 견인(구난)이 10만7829회로 뒤를 이었고 타이어 교체·수리도 9만5802회로 빈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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