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기프트박스’ 캠페인 SNS 이벤트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한진택배 운영사인 ㈜한진이 현장 인력 1만여명에게 선물을 지급하고, 응원 이벤트에 들어간다.
지난 21일 회사는 한진택배 소속 택배기사 9000여명과 현장 직원 등 총 1만여명에게 ‘크리스마스 기프트박스’를 전달하기로 하고, 코로나19로 증가한 물동량을 집배송하는 택배기사와 관련된 영상을 제작, SNS 공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맞아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현장에 배포했으며, 택배기사의 노고를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영상물을 한진택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다.
SNS 공유 캠페인은 내년 1월6일까지이며, 한진택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후, 영상 공유와 응원 댓글을 작성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이 지급된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와 연말연시 물량이 맞물리면서 바쁘게 일하고 있는 택배기사 등 현장 인력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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