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담원 게이밍’, e스포츠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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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담원 게이밍’, e스포츠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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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기아차가 적극적인 e스포츠 후원에 나선다. 기아차는 지난 22일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과 담원 게이밍 이유영 대표가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통해 2021년부터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020년 롤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이자 2021년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담원 게이밍’은 2021년부터 ‘DWG KIA’의 팀명으로 활동하며 팀 로고, 유니폼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기아차는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을 진행했다.

특히 2020년 초 친환경 SUV 니로 EV가 특별 출연하는 롤 시즌 오프닝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큰 인기를 끌었고 ▲기아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기아 스플릿 MVP ▲기아 팀 오브 더 시즌란 이름으로 최고의 선수와 팀을 선정했다. 아울러 프나틱, 로그 게이밍 등 유럽 명문 팀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기아차 홍보 영상을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은 “2020년 롤 세계 챔피언인 담원 게이밍과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통해 국내 e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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