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제54대 손해보험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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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제54대 손해보험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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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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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신임 정지원 회장(58·사진)이 지난 23일 제54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정 회장은 앞서 지난달 손보협회 임시총회에서 제54대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이달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취업 심사를 거쳤다.

취임사에서 정 회장은 손해보험산업의 과제로 ▲소비자 보호 강화 ▲상품·서비스 혁신 선도 ▲보험산업의 구조적 비정상 요인 정상화를 제시했다.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정 회장은 행정고시 27회로 1986년 당시 재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이후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와 한국거래소 이사장으로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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