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백석~내양’ 구간 개통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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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백석~내양’ 구간 개통 재개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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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341호선 2.5km 보강 개선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경기] 여주시 능서면 백석리와 내양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41호선 2.5km 구간이 지난달 28일 정오 개통했다.

‘백석~내양 도로공사’는 기존 도로 주민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월 착공했다. 총사업비 107억원이 투입됐으며 2년여 만에 전체 구간 왕복 2차선이 개통됐다.

기존 도로는 짧은 구간임에도 1차선, 2차선이 뒤섞여 있어 사고 위험이 존재했다. 차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양쪽 차로에서 차량이 동시에 지나가는 게 불가능한 데다 보도가 없는 구간도 있어 민원이 빈번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는 공사 기간 동안 교차로 개선, 선형 개량, 보도설치 공사를 동시에 진행해 새롭게 확장, 보강 개통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도로 개통으로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 42번 국도 이용이 편리해져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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