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엔봉사단 ‘2020 대한민국 봉사대상’ 수상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실버택배와 장애인택배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일자리 공급 사업을 확대 중인 CJ대한통운이 지역사회발전과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한국유엔봉사단으로부터 지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2020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했으며, 코로나19 관련 무료배송 지원활동을 비롯해 연말연시 구세군 자선모금활동 관련 물자를 무상으로 전담 배송하고 환경과 어린이, 안전사회 조성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평가에 반영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다양한 뉴노멀 사회공헌활동이 강조됐는데, 구체적으로 ▲책 읽는 외국어 마을 ▲태양광 랜턴 ‘세상을 밝히다’ ▲소외 아동을 위한 ‘마스크 만들기’ ▲신생아 모자 뜨기 등 재능기부 형태의 비대면 활동이 주목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CJ그룹의 경영철학인 ‘사업보국(事業報國)’ 정신을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취약계층에게 제공하고, 사회복지, 공익사업, 구호개발 등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지속‧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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