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중교통 종사자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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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중교통 종사자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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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인천] 인천시는 대중교통 종사자 1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도권 지역에서 무증상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불특정 다수와 밀접하게 근무하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하기로 했다.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는 전수검사 대상은 버스(간선·지선·광역) 운수종사자 5400명, 택시(개인·법인·장애인콜택시) 운수종사자 1만3700명, 인천도시철도 2호선 승무원 91명 등이다.

이정두 인천시 교통국장은 "대중교통 종사자가 확진될 경우 감염 확산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운행 중단 등으로 시민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며 "이번 선제적 전수검사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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