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빅데이터’ 활성화 박차···2호선 수송 예측 등 미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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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빅데이터’ 활성화 박차···2호선 수송 예측 등 미래 대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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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광주]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최근 광주시의 인공지능 선도도시 구현사업에 발맞춰 ‘고객지향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대응 전략 수립에 전격 나섰다.

공사는 광주시 빅데이터통합플랫폼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수단 이용현황과 패턴, 유동인구 정보 등을 분석해 도심 교통체계 전반의 흐름을 고려한 수요예측, 부대사업 활성화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같은 분석을 토대로 2호선 운영에 대비한 수송 및 수입 예상, 이용자 패턴 예측 등 알고리즘을 적용한 미래 대비를 추진, 경영 효율성과 시민 편익을 최대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연령별 인구 분포, 외국인 거주 현황, 노인복지시설 운영현황, 유치원 초등생 수 등 다양한 인구분석 자료를 활용해 실버 지원사업, 미래 세대 체험 프로그램 등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각종 공익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지역의 통계 전문 기관들과의 협업을 추진, 빅데이터 활용범위를 넓히고 데이터 분석의 전문성을 높여 인공지능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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