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전곡항까지 맞춤형 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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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전곡항까지 맞춤형 버스 운행
  •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 승인 200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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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기도가 전곡항의 관광객 교통편의를 위해 주말에만 운행하는 맞춤형 시내버스를 이달부터 운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수원 등지에서 전곡항까지 직행으로 운행하는 버스노선이 없어 관광객은 서신에서 전곡항까지 운행하는 화성시 공영버스를 환승해야 하는 교통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경기도는 전곡항은 평시에도 주말관광객 수요가 3000여명에 달하고 있고, 지난 6월에 개최한 보트쇼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돼 전곡항을 찾는 관광객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우선 수원역과 제부도를 운행하는 기존 노선을 활용해 주말에만 전곡항을 경유 운행하는 맞춤형 버스노선을 운행토록 했다.
도는 앞으로 이용수요가 계속 증가할 경우에는 전곡항 접근이 용이한 안산·군포지역까지 노선을 확대하고 운행 노선도 전곡항 주변 관광지까지 순회 운행하는 테마형 버스로 운행형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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