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제주항공은 다음 달 7일과 13일, 21일에 일본 상공 관광 비행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대마도 상공을 선회하고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무착륙 관광 비행이다.
항공권 가격은 9만9000원이며 22일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편당 114석만 판매되며 사전 좌석 지정은 불가능하다.
1인당 면세 한도는 600달러이며 탑승 때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 첫 국제 관광 비행 운항을 시작으로 총 11편의 국제 관광 비행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