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고속도로 확장공사로 폐쇄된 망상(동해기점 6.7㎞) 평면 교차로가 본격 피서철을 맞아 임시 개방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동해∼강릉간 동해고속도로 4차선 확장 공사로 인해 지난해 9월 폐쇄된 망상교차로를 피서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망상해수욕장 등을 이용하는 피서 관광객은 고속도로 진입을 위해 사문재나 옥계교차로로 우회 운행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동해고속도로 4차선 확장 공사는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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