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경기남부본부, ‘교통수단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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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경기남부본부, ‘교통수단 안전점검’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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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양정훈)는 지난달 22일부터 경기남부지역 운수회사 대상으로 2021년 1분기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 1명 또는 중상 3명 이상 사상자가 발생한 18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이달 말일까지 시행된다.

교통수단 안전점검은 교통안전법 제33조에 따라 운수회사의 운전자 관리부터 자동차 운행 및 차량 관리 등 운수회사의 안전관리 전반을 확인한다.

특히, 버스업종의 경우 ‘문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전자감응장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운수 종사자 휴게 시간 보장 여부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경기남부본부는 2018년부터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시행해왔으며, 2020년은 67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92회의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 결과, 107건의 법규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가장 많이 위반한 사항은 운전자에 대한 보수교육 미실시(27건), 운수 종사자 현황 통보(25건) 순으로 나타났다.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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