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반기 법인택시 서비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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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반기 법인택시 서비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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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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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간

[교통신문] [광주] 광주광역시가 더 나은 택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법인택시 76개사 3364대를 대상으로 3월 한달간 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한다.

법인택시 서비스 평가는 택시업체 간 자율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시민들의 택시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2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시민 친절도와 운전자 자격 관리실태’, ‘교통안전 및 운전자 처우개선’ 등 2개 분야 7개 부분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기준 불편신고 접수현황 및 적법·안전운행 여부 등을 평가해 편리하고 안전한 택시 운행이 되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성범죄분야에 대한 평가를 강화한다. 성범죄가 발생한 업체에 대해서는 지원금 전액삭감이라는 강력한 페널티를 적용하고 주기적인 교육 실시 등 택시업체의 관리감독기능을 강화하는 평가항목도 신규로 반영했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토대로 시민의 불편 사항을 파악해 택시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결과에 따라 택시 카드 결제 활성화 지원금 등에 대해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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