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통연수원-지장협, ‘장애인 인식개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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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통연수원-지장협, ‘장애인 인식개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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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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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 체결

[교통신문] [경북] 경북교통문화연수원(원장 권태인)과 지난 24일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선하)는 지난달 24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 교통사고 예방, 안전경북과 행복경북 실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들의 교통안전 의식함양으로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경상북도를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시책 동참, 장애인 교통사고 예방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장애인은 신체적인 부자유로 많은 사회적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특히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일반인보다 신체에 미치는 위험성이 상당히 높아 이번 업무협약이 도내 장애인들에게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권태인 원장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의 도내 시·군 네트워크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는 연수원의 교통에 대한 전문지식과 어우러지면서 경상북도의 교통문화지수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도내 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확대 시행해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통문화연수원은 올해 사업용자동차 운수 종사자와 도민의 교통안전의식 함양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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